단편영화 만들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미디어 작업장입니다.

3단계가 끝나고 4단계가 시작되었는데요.

기술교육이 끝난 만큼

청소년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야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두고 단편영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작업장에서는

4단계 직업 체험에서의 활동을 주로

홍보영상, 브이로그, 타이포그래피, 모션그래픽 등

청소년들이 원하는 영상편집 방식을 탐색하고

함께 그 방법을 배우며 알아가는 식의 수업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기획, 촬영, 편집 등 다른 것들보다 더

꼼꼼하게 체크하고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단편영화를 선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첫 시도다 보니

청소년들이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알아야 할 부분들이 많고

좀 더 꼼꼼하게 해야 하는 작업이 될 거라

그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중도 포기하지는 않을지

이만저만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청소년들을 믿고

함께 잘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어요!

앞으로 남은 4단계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