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마무리가 돼가고 있는
잡으로고 18기 3단계.
조금씩 시간이 지나갈수록
올라가는 실력들을 보면
수업을 잘 받아들였구나라고 느끼고는 하는데요.
아직은 미숙하지만
점차 만들어져 가는 결과물이 보이면
괜히 제가 다 뿌듯합니다.
처음 이야기를 시작할 청소년은
초난입니다!
처음에는 건들건들한 모습에
저 친구가 잘 집중해서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는데요.
걱정이 무색하게
주관이 아주 뚜렷하고
본인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잘 알고 있는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였을까요?
홍보영상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데
열심히 고민하더니
주제 하나 정하기만 했는데
그 뒤로는 막힘없이 스토리보드를
척척 그려 이어나가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영상 촬영은
예상 밖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바로
필요한 부분과 수정할 부분을 캐치하여
촬영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편집에 들어갔는데요.
수업을 하면서 내 수업에
잘 집중해주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초난은 편집할 때,
여러 편집법들을 알아보려 하고
궁금해하며 가장 질문이 많았던 청소년이었습니다.
조금 더 어려운 4단계가 다가오고 있지만
초난은 잘 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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