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첫 주는 사진 수업

첫 시작인만큼 찰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찰나가 바빠지면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것이 카메라이기에

첫 주는 카메라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 

카메라 기초교육, 사진촬영 실습, 사진보정 및 실습까지 배웠어요!!

 

 

첫날은

미러리스와dslr의 차이, 렌즈의 종류, 카메라 사용법, 사진 구도 등을

알아본 후 직접 그 자리에서 찍어보기 까지 해 보았고요.

 

▲ 하루를 찍어주는 라오와 유코

이론 수업인 만큼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수 있지만

친구들이 잘 들어주고 참여해 줘서

앞으로의 촬영들이 기대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둘째 날은

밖으로 나가 찰나 주변에 있는 길고 미로 같은 골목과

골목을 지나면 나오는

여러 식물과 나무들이 있는 전남대학교로

사진 실습을 나갔습니다~!

 

▲ 골목에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찍는 유코를 찍는 라오

후기를 들어보니 사진 수업에서만큼은

굉장히 흥미도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다들 카메라를 처음 만져보고 찍어보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낀 것 같아서

앞으로 시간표에 중간중간 사진 수업은 넣어줘야 할 것 같네요.

 

셋째 날은

직접 찍은 사진에 주제를 부여하고 몇 장만 골라서

그 사진을 보정하고 다듬어 보았고

보정한 사진을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 사진 보정 중인 라오와 하루

 

이렇게 한주가 끝났는데

다들 여기까지 열심히 따라와 줘서

같이 덩달아 열정 가득하게 수업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영상을 주제로 기획, 촬영, 편집을 해볼 건데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수업이지만

잘 따라와 줄 거라 믿고 다음 주를 준비해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