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개월이 지나
새로운 기수를 맞이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어요!
열심히 친해졌는데
다시 초기화된 기분이 들어서
조금은 속상하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또 어떤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기대가 되는 시간들이었어요.
첫 면접을 봤을 때
아직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뚜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한 명은 집에 이미 많은 카메라가 있어서
카메라에 대한 접근성도 좋고
카메라에 애정도 있는 친구라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 청소년이었고
한 명은 초등학생 때
유튜브를 시작한 경험도 있고
사실 작업장에서 쓰는 장비들은
대부분 무거운 편이라
덩치 있고 키 큰 친구가 와서
그 부분에 대해서 기대도 되고
열정이 돋보였던 청소년이었고
한 명은 이미 몇천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고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편집도 하며
브이로그 형태의 영상을 만드는 친구였어서
경험자가 촬영하고 편집하는 영상은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센스에 대한 기대가 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17기의 시작인데요.
함께 어떤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면 블로그를 통해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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