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만남은 부스 운영과 수료식을 마친 후 끝이 나는데요.
저번 시간에 열심히 준비했던
부스 운영을 오늘 드디어 시작하게 됐네요.
많이 걱정 됐던 것은
하루가 부스 운영할 때 안내해 주는 역할도 해야 하는데
누군가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루는 그게 좀 더 어렵게 다가왔는지
전 시간에 부스 운영 연습을 하는데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가 이번에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 반 기대 반이었어요.
그렇게 시작된 부스 운영!
하지만 걱정한 것이 무색할 만큼
너무 잘 설명해 줘서 보는 제가 더 뿌듯했었네요.
부스 운영이 끝난 후
본격적인 4단계 수료식이 시작되었는데요!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고 무엇을 느끼면서
이곳까지 오게 됐는지 다른 작업장 청소년들의
이야기들도 들어볼 수 있었고
저희 작업장 청소년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그동안 군말 없이 여기까지 너무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제가 담당한 첫 잡으로고 친구들이 이 친구들이었어서
배울 점도 많았고 발전해 나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제가 왜 이곳에 계속 있게 되었는지 다시금 생각나게 해주는 시간들이었네요!
이제 또 새로운 17기가 들어올 예정인데
다음 기수도 이번 기수만큼의 청소년들이 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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